부천역 수제버거 "CRY CHEESE BURGER"
부천역에서 자취 할 때 자주 가던 "유리네분식" 가는 길에서
조금만 더 들어가면 보이던 수제버거 가게에 드디어 다녀왔어요!
지나갈 때마다 항상 줄을 서있던 수제버거 가게라고 생각하고 지나갔었는데요..
저에게도 어림없이 많은 방문객이 앞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다행히도, 오늘은 날이 매우 맑은 편이라
파란 하늘과 함께 간판을 담으면서 룰루랄라 20~30분정도 차분하게 기다려봅니다
(주말 점심쯤에 맞춰가니까 생각보다 웨이팅이 있지만 못 기다릴정도까진 아니였어요!)
가게로 들어서면
부천역 수제버거 크라이 치즈버거 마크가
뙇!!
하고 보인답니다.
치즈가 녹는 걸 표현한 게 심플하면서도 깔끔한게 블랙배경에 잘 어울리네요ㅎ
메뉴판 역시 심플해요!!!
"크라이치즈버거 & 크라이더블치즈버거"
저희는 둘이 방문해서 더더욱 고민할 필요없이
치즈버거와 더블치즈버거를 주문했지요~
그리고
치즈감자튀김 하나도요! +_+
참고로, 크라이 치즈버거 가게에서는 세트메뉴로 주문하는 것이 좋아요!
사이다, 콜라, 환타, 마듀, 에이드정도가 준비되어 있는데
세트메뉴로 주문하면 부족하지 않게 마실 수 있어요
탄산이나 에이드 좋아하는 분들께는 아주 좋은 장점이죠ㅎㅎ
그래서 그런가.. 나갈 때도 음료잔에 음료를 조금 담아가는 분들도 볼 수 있었어요
가게에선 별 말 없으시더라고요ㅎㅎ 하지만 적당히 먹을만큼만~
이렇게 이 곳, 저 곳 보고 있는데
울리는 우리 벨!
벨도 음메~하고 울리면서 번호가 뜨면
신나게 가져오면 되요
쨘!
쨔잔!!
더블 치즈~ 치즈, 그리고 치즈감자 대령이요~~!!
버거가 완전 푸짐하고, 맥날에서 먹던거랑 비쥬얼 비교가 안되네요 정말!!
맛나게 먹으면서 보이던 간판...
물어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당당하니까 걸어둔거라 믿습니다!!!!!
패티도 맛있었지만 신선한 야채가 많아서 함께 잘 어울렸어요
(더블치즈가 말이지...와이프가 시킨 치즈버거는 더블보단 살짝....)
맥날이랑 비교하면 실례지만
빅맥의 패티랑은 확연히 다른게..
'아.. 수제수제하구나'란 느낌?
빅맥보단 상하이지만 둘 중에 하나 선택하라면..
당연히 요기!!
요기요 요기!!!!
나와서도 보이는 웨이팅이지만,
엄청 큰 기다림 없이 수제버거를 맛볼 수 있는 메리트가 있어요ㅎ
부천역에서 만남이 있는데 버거가 먹고싶다면!?
부천역 수제버거
크라이치즈버거
강력 추천!
조만간 또 가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201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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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본 포스팅은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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