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증후군이란? 원인과 증상 알아봐요
안녕하세요. 풍부한 영양을 충분하게 섭취할 수 있는 현대 사회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를 통한 신체 관리는 대부분에게 필수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곤 하는데요. 노력에 비해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쿠싱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다이어트를 해도 왜 살이 빠지지 않지?'라는 고민이 있는 분들이라면 의심해봐야할 쿠싱증후군 증상과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쿠싱증후군 원인부터 증상까지 알려드릴테니 위와 같은 증상인 분이라면 이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쿠싱 증후군이란?
쿠싱증후군이란 우리 몸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양의 당류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에 노출될 때 생기는 질환입니다. 당류코르티코이드는 신장 위쪽에 존재하는 부신이라는 내분비기관에서 만드는 물질인데, 부신은 양측 신장 위에 위치해 부신의 바깥쪽은 부신피질, 안쪽은 부신수질이라고 불립니다. 부신은 생명유지에 중요한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고 그 중에서도 부신피질에서 분비하는 대표적인 호르몬이 코르티솔입니다.
쿠싱증후군 원인?
쿠싱증후군 원인은 2가지정도로 나뉘게 되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부신피질, 췌장, 폐, 또는 뇌하수체 등 호르몬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에 종양이 생겼을 때 입니다. 이로 인해 코르티솔이 정상치보다 과하게 분비되게 되는 경우가 첫번째 원인입니다.
두번째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과도하게 복용했을 때입니다. 스테로이드는 다양한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치료제인데, 성분이 코르티솔 호르몬과 화학구조가 유사하기 때문에 신체로 들어온 스테로이드를 코르티솔과 착각하게 되면서 발생하게 만드는 쿠싱증후군 원인 두번째입니다.
쿠싱증후군 증상은?
쿠싱증후군으로 인해 코르티솔이 정상보다 과도하게 분비되게 되면 호르몬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이는 피부질환, 고혈압, 당뇨, 다모증 등의 다양한 합병증등이 생길 수 있고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 영향으로 남자보다 8배나 위험하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쿠싱증후군 증상이 있으면 얼굴 모양이 달덩이처럼 둥글게 되며, 목뒤와 어깨에 피하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됩니다. 이뿐만 아니라 골다공증이나 근력이 허약해지는 등 근골격계 증상도 나타납니다. 이외에도 여드름, 조모증, 홍조, 피부가 얇아지는 증상, 멍이 잘 드는 증상, 자색 선조, 성기능 이상, 혈당 상승, 혈압 상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얼굴과 목 위주로 지방이 집중 되어 달덩이 얼굴 형태가 대부분이며, 복부와 목에 지방이 축적됩니다. 반면에 팔다리는 가늘어지면서 중심성 비만을 보이게 되니 참고해주세요.
여기까지 쿠싱증후군이란 정의와 쿠싱증후군 원인,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쿠싱증후군은 초기 특별한 증상이 없기도 하고 비만과 비슷하여 초기 발견이 어렵지만 방치하게 되면 위에서 알아본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쿠싱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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