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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공략

아이 시간 순삭시키는 뽀로로 어린이 점핑볼 솔직 구매 후기

by 일상공략연구소 2020. 9. 25.

아이 시간 순삭시키는 

뽀로로 어린이 점핑볼 솔직 구매 후기


 

얼마 전에 구입했던 트램폴린 포스팅하면서 코로나19때문에 집 밖으로 점점 나가기가 어렵다고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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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코지 트램폴린 인디오 클래식 150 내돈내산 솔직 리뷰 & 조립기 코로나19 때문에 맘 편히 나갈 수도 없는 상황이라 집 밖으로 점점 나가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요.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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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작하기 전에 구입했던 제품이긴 한데 이것만 있으면 장마기간 길어야 1주정도인데 충분히 버티겠지 싶었었는데요. 올해 장마는 생각보다 너무 길었고.. 비도 너무 많이와서 틈틈히 나갈 짬도 안 주더라고요. 덕분에 아이가 트램폴린에 보이던 흥미가 처음과 같기는 어려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뽀로로(?) 점핑볼

아무래도 체력이 항상 넘치는 아이들은 몸을 써줘야 피곤해져서(?) 잠도 잘 자고, 배도 금방 꺼져서 밥도 잘 먹는게 사실이죠! 그래서 가성비 좋게 중고X라나 당X마켓에서 흔들목마같은 걸로 구입해볼까하다가.. '코로나로 시끄러운데 그냥 새거 사자'란 생각으로 다른 제품 찾다가 티비광고에서 보여서 뽀로로 점핑볼을 구입해주게 됐어요

 

주문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역시나 이번에도 택배는 빨랐습니다. 주문 당시에 홍수로 전국이 물난리였던지라 조금 걱정하긴 했는데 제품 박스에 상처 하나 없이 다음 날 도착했네요!

 

박스에는 37개월부터라고 적혀 있어서 23개월 되는 아이가 뽀로로 어린이 점핑볼을 잘 탈 수 있을까 걱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설치해보니까 앉을 수 있는 공간이 꽤 있는 편이라 잘 타더라고요. 원형 점핑볼이나 다른 강아지/토끼 점핑볼처럼 앉기 어려운 구조를 선택하지 않은게 참 다행이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전면에 뽀로로 얼굴이 그려져 있어서 그런지 처음봤는데도 어색해하지 않고 티비광고에서 봤던대로 곧잘 타더라고요.

 

포장은 정말 간.단.하게 되어 있었어요. 비닐백에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네요.

구성품도 포장처럼 간단하게 되어 있어요. 본품인 뽀로로 점핑볼과 공기주입기, 그리고 공기마개로 되어 있습니다. 뽀로로 어린이 점핑볼이 바람을 넣기 전이라 구겨져 있긴했지만 '바람 넣으면 구김같은게 안보이려나'라는 걱정이 조금 들기도 했습니다.

 

뽀로로 점핑볼 바람 넣기

뽀로로 어린이 점핑볼은 이전에 포스팅한 트램폴린에 비하면 설치방법(?)이 정말정말 너무나도 간편했어요!

 

공기주입기를 뽀로로 점핑볼 바람 넣는 부분에 꽂아준 후에 펌핑질을 해주고 공기마개로 구멍을 막아주면~ 끝!

 

뽀로로 점핑볼 완성입니다!

 

이제 막 공기를 주입해서 만들어서 그런지 살짝 주름이 보이는 부분이 있기는 해요. 이게 처음에만 그렇지 아이가 계획 점프하면서 타주니 주름은 금방 없어지네요.

구입 전 검색해보니 어린이 점핑볼이 어차피 기능은 다 똑같고 가격만 천차만별인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각 포털이랑 오픈마켓에서 비싼건 4만원이 넘어가고, 저렴한건 모양없이 공모양이라 아이가 타다 뒤로 넘어질 수도 있을 것 같고요. 토끼 모양도 이쁘긴 한데.. 구매대행 제품이라 인증도 안된걸 아이에게 선물해주기도 그렇고.. 배송기간도 너무 오래 걸리는게 단점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티비광고에 나오는 뽀로로 점핑볼 검색검색해서 이거저거 포인트쓰고, 쿠폰써서 사줬는데 아이가 너무 잘 타서 너무 좋아요. 아이는 23개월, 키 89cm, 몸무게 14.5kg 여아가 타기 어렵지 않고, 뽀로로 점핑볼 타면서 균형잡기가 약간 어려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저희 애는 폼롤러 올라가서 균형도 잡고 그래서인지 잘 타네요.

장점은 뽀로로 얼굴이 프린팅 되어 있어서 아이가 어색해하지 않고 금방 잘 가지고 놀아요. 그리고, 고무도 두꺼운 느낌이 많이 나서 아이가 타다가 터지거나 바람 새거나 하진 않을 것 같아요. 가격도 착해서 가성비급인가 싶기도 하고요.

단점은...처음 열면 고무냄새가 살짝 나지만 반나절정도 사용하면 금방 빠지긴 합니다.

여기까지 내 돈주고 내가 산 뽀로로 점핑볼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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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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