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과일 감귤 곰팡이 없이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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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과일 감귤 곰팡이 없이 오랫동안 보관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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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과일 귤! 

 

겨울에 주로 소비되지만 사과만큼 소비량이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많은 분들이 감귤을 박스채로 사다가 먹는 경우가 많아서라네요. 하지만 박스채로 구입하는 만큼 곰팡이가 발생해서 못 먹고 버리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더라고요.

 

오늘은 겨울철 대표 과일 감귤 보관법과 귤 곰팡이 난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아보도록 할께요.

 

 

겨울철에 자주 먹게 되는 귤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고, 특히 귤에 붙어 있는 하얀 실 같은 것들은 비타민P까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고 하니 면역력이 낮아지는 겨울철에 꼭 필요한 과일입니다. 

 

하지만 감귤 일부에만 곰팡이가 핀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난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가정에서 귤을 장기간 보관하며 먹을 때에는 곰팡이에 특히 주의해야한다고 발표하며 올바른 보관 방법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곰팡이가 난 귤은 고민하지 말고 즉시 버려야하며, 곰팡이가 일부 핀 귤이라고 떼어낸 후 먹는 것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 곰팡이가 난 귤을 먹는 경우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바른 감귤 보관법은??

 

감귤은 보관온도 3~4도, 습고 85~90%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가정 냉장실의 경우, 대부분 3도 근처를 유지하기 때문에 냉장실에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1도 이하일 경우 냉해를 입기 쉬우니 참고하세요.

 

또한 감귤 보관방법으로 감귤이 박스에서 서로 맞닿아 있도록 하지 않도록 하고 바닥에 신문지 또는 키친타올등을 깔고 살짝 떨어져서 간격을 유지하도록 보관해준다면 맛있는 감귤을 곰팡이 없이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다고 하네요.

 

여기까지 감귤 보관법과 곰팡이가 난 귤 처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 번 맛보면 한자리에서 10개이상씩 까먹게 되는 귤! 조금 더 안전하고 싱싱하게 먹는 감귤 보관 방법을 이용해보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