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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략

"제 2의 심장이라는 내 발이 유독 아팠던 이유"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 확인하는 방법

by 일상공략연구소 2021. 8. 19.

"제 2의 심장이라는 내 발이 유독 아팠던 이유"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 치료법 확인하는 방법


 

 

많은 분들이 발은 제 2의 심장이라는 표현을 알고 계실텐데요. 발의 건강이 우리의 건강을 보여준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대개 발에 나타나는 통증은 걸으니깐 아픈거라고 쉽게 생각하고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꺼라 생각되는데요.

 

오늘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2배이상 많이 발생되는 질환이자 그냥 두게 되면 보행장애, 무릎, 척추 등에도 문제를 주게되는 족저근막염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족저근막염이란?

족저근막염이란 발바닥 근육을 감싸고 있는 막에 생긴 염증을 말합니다. 발뒤꿈치뼈의 전내측과 다섯 발가락뼈를 이어 주는 족저근막은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바닥이 받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데 족저근막에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이 일어나면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은?

 

족저근막염은 임상적으로 흔한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성인 발뒤꿈치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2배정도 더 많이 발생합니다. 족저근막염 증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대부분 발뒤꿈치 내측에 통증이 나타나며, 발 안쪽까지도 통증이 나타남
  • 자고 일어난 아침에 처음 걷는 몇 걸음에서 심한 통증을 느낌
  • 오래 걷거나 서 있는 경우 통증이 증가

 

족저근막염 원인은?

 

족저근막염의 원인은 다양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그 중에 문제가 되는 원인은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이 중에 하나라도 본인에게 해당하는 것이 있는데 발에 통증이 있다면 생활습관을 고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 과체중이거나 하이힐을 신은 경우
- 발바닥 모양이 평평하거나 너무 오목하게 굴곡진 경우
- 발뒤꿈치의 지방패드가 적어지는 중년 이후
- 평소 걷기나 운동을 잘 하지 않는 경우
- 순간적으로 족저근막이 강하게 늘어나 펴지면서 손상을 받은 경우
- 족저근막 아래로 지나는 지배신경이 포착(捕捉)된 경우
- 아킬레스건이 긴장되어 있거나 종아리 근육이 단축된 경우
- 반복된 손상과 회복 과정에서 발뒤꿈치뼈의 돌기가 자라난 경우

족저근막염 치료방법

 

족저근막염의 경우 6개월 이상의 보존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될 경우, 체외충격파와 수술을 고려한다. 하지만 대개 보존적 치료에서 반응을 보이므로 적극적인 보존적 치료가 우선인데요. 아킬레스건과 족저근막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1. 팔 길이만큼 벽에서 떨어져 서서 한쪽 발을 다른 쪽 다리에서 50cm 정도 뒤로 옮긴 후 손바닥으로 벽을 짚어주세요

2. 발을 바닥에 붙인 채 몸을 천천히 앞으로 기울이되 뒤쪽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3. 이 자세로 10초간 유지했다 풀어주는 동작을 몇 번 반복하고 다리를 바꿔 다시 같은 동작을 반복합니다

 

 

여기까지 족저근막염 원인, 증상, 그리고 간단한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가벼운 통증이라고 방치하게 되면 자세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들 수도 있으니 족저근막염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내방하여 진단받은 후 치료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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