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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공략

전문가가 알려주는 환절기 간지러움 유발하는 '만성 두드러기' 예방법 4가지

by 일상공략연구소 2022. 3. 17.


환절기 극심한 간지러움 '만성 두드러기' 예방법 4가지


요즘 같은 환절기 몸에 시도 때도 없이 간지럽거나 샤워를 하고 나왔을 때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거나 간지러움 증상이 6~8주 계속 지속되면 만성 두드러기일 확률이 높다.

 

특히 모기에 물린 듯 갑자기 피부가 부풀고 작은 두드러기가 발생을 한다면 '콜린성 두드러기'를 의심해 봐야 한다.

'콜린성 두드러기'란 뜨거운 물 목욕, 격렬한 운동 , 극심한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심장부의 체온이 1℃ 이상 높아질 때

나타나는 두드러기의 일종인 피부질환이다.

 

팔과 다리보다는 몸통부에 많이 생기는데 1~2㎜ 정도의 작은 두드러기가  여러 개가 피부에 발생하며  가려움증과 따가운 증세가 나타난다.

 

증상이 심할 경우 기도 폐쇄로 인한 호흡곤란이나 메스꺼움, 구토, 복통, 두통, 현기증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지금부터 강한 자외선과 높은 일교차가 이어지는 환절기에 더욱 주의해야 할 만성 피부 두드러기, '콜린성 두드러기'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01 음식 섭취

 

'콜린성 두드러기와 같은 피부 질환은 음식의 섭취도 신경을 써줘야 한다. 두드러기는 소화기 계통의 문제가 피부로 발현되는 질환으로 보기도 한다.

 

소화기관의 기능이 떨어지면 인체 내부의 거름망이 몸 밖으로 배출되어야 하는 몸속의 독소들이 혈액순환을 통해서 피부에 나타나게 된다.

 

그래서 소화기관에 급격하게 무리를 주는 차가고 뜨거운 음식, 술이나 카페인 섭취를 줄여주는 좋다.

환절기 면역체계를 개선을 위해서 건강한 식습관과 유산균과 비타민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

 

#02 수분 보충

 

 

'콜린성 두드러기'는 체온이 1도에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체온 조절에도 중요하다.

물을 마심으로 체온조절을 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된다. 차가운 물보다 체내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물 적정 섭취량은 날씨나 체중이나 활동량 등에 따라 달라진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한 시간에 

한잔 불량은 200ml씩 나누어서 마시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게 되면 몸속의 나트륨의 균형이 깨져 근육경련, 현기증, 구역감 증상이 생길 수 있다.

 

#03 샤워

 

온도의 민감한 '콜린성 두드러기'는 더운 탕욕이나 사우나, 찜질은 피하는 게 좋다. 찬물이나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고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잦은 샤워나 지나친 세정은 오히려 피부 수분 증발의 원인이 된다. 아무리 보습제를 계속 덧발라도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점점 건조해진다. 보습 전 보습막을 형성할 수 있는 바디워시를 사용해주는 게 좋다.  

 

#04 옷차림

 

가려움증을 최소화하고 자극을 줄이기 위해서는 꽉 끼는 옷이나 속옷을 피해 피부와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다.

 

몸에 꽉 끼는 옷은 혈액순환에도 좋지 않고 피부질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니 통풍이 잘되고 피부와의 접촉이 적은 소재의 옷을 입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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