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명당자리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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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명당 자리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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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명당자리에서 본 퍼레이드

안녕하세요, 모어입니다. 한여름 무더위와 습도가 생각나지 않을정도로 시원해져서 야외활동하기 정말 좋은 가을이네요. 코로나19때문에 야외활동이 조금 겁나긴 하지만, 겨울이 되면 아이와 야외활동은 너무 어려워질 것 같아서 조금 더 추워지기 전에 아이가 좋아하는 에버랜드에 동물도 보고 용인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보려고 부지런히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 평일 점심쯤 근황

평일에 시간이 나는지라 한글날 휴일 전인 수요일 점심쯤에 에버랜드로 출발했는데도 날씨가 좋아서 그런가 입장하려고 대기하는 줄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도 전 날 미리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구입해서 에버랜드 앱에 등록해두었더니 오래 걸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랜드마크, 매직트리

에버랜드에 가서 이것만은 꼭 보고와야지 했던 게 3가지 있었는데요. 아이가 동물을 좋아하다보니 서울대공원에 많이 데려갔었는데 이번에는 더 가까이서 보여주고 싶은 마음에 "로스트밸리"와 "사파리"는 무조건 보여주기로 했고, 시간이 가능하면 다른 놀이기구도 태워주지만 "회전목마"는 꼭 태워주고,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야간에 진행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여주는 걸로 계획했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는 로스트밸리 & 사파리

 

"로스트밸리"와 "사파리"는 각각 25분정도씩 수륙양용차(?)와 버스를 타고 우리 안에 들어가서 동물들을 가까이 볼 수 있으니 에버랜드에 방문하게 되면 꼭 가볼만한 코스인 것 같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명당 자리를 알려드릴께요.

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시간은 매일 20:10부터 약 30분간 진행한다고 해요. 거의 시간에 딱 맞춰서 시작되니 좋은 명당자리에서 구경하려면 조금 일찍 자리를 잡는 걸 추천 드려요.

바로 앞에서 거대하게 보이는 퍼레이드카

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의 시작은 회전목마가 있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앞에서 시작해서 "카니발 광장"으로 진행하게 되요. 그리고 "카니발 광장"에서 모여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마무리짓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문라이트 퍼레이드 명당자리

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명당자리는 바로 앞서 말했던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의 맞은편 자리입니다.

이 자리의 경우 문라이트 퍼레이드 시작을 빠르게 볼 수 있어서 퍼레이드가 마무리되고 카니발광장으로 퍼레이드가 진행하게 되면 빠르게 에버랜드를 빠져나오거나 아직 운행하는 다른 놀이기구들을 탈 수 있답니다.

 

보는 것처럼 퍼레이드가 카니발광장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제일 처음부터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자리예요.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명당자리에서 보이는 퍼레이드 행렬

 

 

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명당자리에서 보이는 퍼레이드카

"카니발광장" 계단에 앉는 것도 좋은 명당 자리이긴 하지만 퍼레이드카가 도착할 때까지 조금 오래 기다려야하는 점과 문라이트 퍼레이드 마지막까지 보게되면 나오는 시간이 꽤 늦어진다는 단점이 있긴해요. 그래도 "카니발광장"에서 마무리하기때문에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피날레를 볼 수 있다는 매력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불 들어온 매직트리

여기까지 에버랜드 문라이트 야간 퍼레이드 명당자리 간단 소개 및 후기였습니다.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걱정되기는 하지만 마스크와 함께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활동하는데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마스크 꼭 잘 착용하시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함께 좋은 추억 남기러 가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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